에디터 한줄평
"생각보다 달지 않고 적당히 새콤하다. 카페에서 자주 보이는 이유를 맛으로 납득하게 되는 사과주스."
- • 인공적인 사과 향이 강하지 않다.
- • 생사과즙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맛이다.
- • 단맛과 새콤함의 균형이 좋다.
- • 한 번에 마시기 좋은 296ml 용량이다.
- • 유리병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선물이나 손님용으로도 좋다.
- • 카페나 브런치 메뉴와 잘 어울린다.
- • 미국산 유기농 사과를 사용한 비농축 100% 사과주스다.
- • 일반 사과주스보다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
- • 유리병이라 무겁고 휴대할 때 깨질 위험이 있다.
- • 100% 과일주스라도 사과 자체의 당류는 들어 있으므로 여러 병을 한꺼번에 마시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 • 달콤한 가공 음료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맛이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
자세히 살펴보기
직접 마셔본 후기
일반적인 사과주스를 마시면 진한 단맛과 함께 인공적으로 느껴지는 사과 향이 먼저 올라오는 제품이 많다.
그런데 마르티넬리 유기농 골드메달 애플주스는 첫맛부터 조금 달랐다. 향을 강하게 입힌 사과 음료라기보다, 잘 익은 사과를 직접 갈거나 즙을 내서 마시는 듯한 자연스러운 느낌이 강했다.
처음에는 사과주스이기 때문에 상당히 달 것으로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단맛이 과하지 않았다. 은은한 단맛 뒤로 적당한 새콤함이 느껴져서 296ml 한 병을 마셔도 쉽게 물리지 않았다.
특히 진하게 농축된 사과 향이 입안에 오래 남기보다는, 사과 자체의 단맛과 산미가 비교적 깔끔하게 지나가는 편이다. 평소 너무 달거나 향료 느낌이 강한 과일 음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시기 좋다.
마르티넬리 제품이 카페나 브런치 매장에 자주 구비되어 있는 모습을 봤는데, 직접 마셔보니 단순히 병 디자인이 예뻐서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맛과 향, 유리병 패키지까지 전체적으로 일반적인 사과주스보다 한 단계 고급스럽다.
어떤 제품인가요?
마르티넬리 유기농 애플주스는 미국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사과로 만든 100% 사과주스다. 농축액을 물에 희석한 주스가 아니라 생사과를 사용한 비농축 주스이며, 원재료는 유기농 사과주스로 구성되어 있다. USDA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296ml 유리병에 담겨 있다.
탄산이 들어간 스파클링 애플주스가 아니라 탄산 없는 일반 사과주스이므로 구매할 때 제품명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맛의 특징
인공적인 사과 향이 적다
사과맛 사탕이나 향료를 넣은 음료처럼 향이 강하게 튀지 않는다. 사과를 직접 갈아 만든 주스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향이 느껴진다.
예상보다 단맛이 과하지 않다
100% 과일주스라 기본적인 당도는 있지만, 마실 때 설탕물처럼 끈적하거나 지나치게 달다는 느낌은 적었다.
적당한 산미가 있다
단맛만 강한 주스가 아니라 뒤쪽에서 가볍게 새콤한 맛이 올라온다. 이 산미가 단맛을 정리해줘 한 병을 비교적 깔끔하게 마실 수 있다.
차갑게 마실수록 맛있다
상온보다는 냉장고에서 충분히 차갑게 보관한 뒤 마시는 편이 좋다. 차가울 때 사과의 산뜻한 맛이 살아나고 단맛도 한층 깔끔하게 느껴진다.
최종 평가
마르티넬리 유기농 골드메달 애플주스는 단순히 예쁜 유리병에 담긴 사과주스가 아니었다.
인공적으로 만든 사과 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직접 사과즙을 내서 마시는 듯한 자연스러운 맛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생각보다 달지 않으면서 적당한 새콤함도 있어 마지막까지 쉽게 물리지 않았다.
일반 사과주스와 비교하면 가격은 높지만, 카페에서 꾸준히 구비해두는 이유와 프리미엄 제품으로 평가받는 이유를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자연스러운 사과 맛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한 번쯤 마셔볼 만한 프리미엄 사과주스다.

